음악예술에 관심있는 전세계 관광객을 위한 거대한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제주시가 주최하고 함덕리 새마을회와 함덕뮤직위크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9 함덕 뮤직위크'가 오는 12일부터 총 3주에 걸쳐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밴드 공연을 주제로 한 '스테핑스톤 페스티벌', 댄스공연을 주제로 한 '국제라틴문화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공연과 클래식 토크콘서트를 주제로 한 '썸머 클래식 페스티벌', 물총싸움과 DJ 워터파티를 주제로 한 '핫섬머워터 페스티벌' 등 총 4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특히 '스테핑스톤 페스티벌'과 '국제라틴문화 페스티벌'은 도내 유명 밴드 사우스카니발과 한국·프랑스·일본·태국·베트남 등 세계 음악인이 함께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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