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청년정책 추진 발판 마련 및 교류정책 의정활동 평가

제주도의회 자유한국당 김황국 의원(용담1·용담2동)은 지난 5일 국회 본관 귀빈식당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지속가능 혁신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황국 의원은 주도적으로 청년당사자와의 교류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했으며, 담당부서 신설 등 후속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제주의 청년정책 기반을 조성하는 데 혁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청년당사자와의 논의의 장인 청년정담회(靑年情談會)를 만들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총 9회에 걸쳐 개최하는 등 당사자가 직접 참여하는 혁신적 조례 제정 과정을 구축했다.

김황국 의원은 "시행초기에 있는 여러 청년정책들이 시너지 있는 정책성과로 결실 맺을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집중하겠다"며 "이를 통해 제주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보다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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