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부보건소가 바쁜 삶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현대인들의 정신적 치유를 위해 명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에따라 보건소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선착순으로 명상에 관심있는 지역주민 35명을 모집하고 있다.

명상프로그램은 동부보건소 힐링센터 2층에서 오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12주간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요가명상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정신건강 단련을 통한 긍정적 정서반응, 스트레스 및 분노조절력 향상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분은 보건소로 직접방문 하거나 팩스(760-6119, 764-3945)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760-6137. 고은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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