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도내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불청객' 출현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가 가중.

지난 9일 해수욕장에 상어가 출현한 데 이어 이달 국립수산과학원의 조사결과 제주해역에 독성을 지닌 노무라입깃해파리가 발견되는 등 주의가 필요.

주변에선 "지구온난화로 제주바다 수온이 오르면서 파란고리문어 등 맹독을 지닌 열대성 바다 생물이 나타나고 있다"며 "해수욕장은 첫째도 둘째도 '안전'인 만큼 방심은 금물"이라고 이구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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