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하나로유통 등 17일까지 2차 행사 진행
1차 통해 140t·10억원 상당 판매…시너지 효과 기대

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 이하 제주농협)와 ㈜하나로유통(대표이사 김성광)은 17일까지 경기 농협고양유통센터에서 하우스감귤 소비확대를 위한 2차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농협과 ㈜하나로유통은 제주산 농산물의 안정적 수급조절과 소비자들의 건강한 농산물 선택권 보장을 위해 상생협력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올들어 월동무와 양배추, 양파, 깐마늘, 천혜향, 한라봉 등이 상생협력 마케팅을 통해 유통됐다. 15일 현재 2700t· 40억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앞서 6월 20일부터 3일까지 진행한 1차 행사에는 전국 하나로마트 800여개 매장이 참여해 도내 전체 출하물량의 14%에 해당하는 140t·10억원 상당의 하우스 감귤을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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