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환경부-호텔 녹색경영 업무 협약 체결
SAVE EARTH, SAVE JEJU 등 확대 추진키로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대표이사 양경홍)는 지난 24일 웨스턴 조선 호텔에서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친환경 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호텔 녹색경영 업무 협약을 맺었다.

메종글래드 제주 호텔의 폐린넨 재활용사업 등 호텔 환경 개선 사업이 포함됐다. 

메종 글래드 제주는 폐린넨을 재활용한 업사이클 제품을 생산하는 제주 친환경 스타트업 기업과 상생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하고 있다. 'SAVE EARTH, SAVE JEJU'를 통해 임직원은 물론 고객들까지 일회용품 줄이기와 자원 절감에 참여시켜왔다.

폐린넨 활용

이번 협약으로 메종 글래드 제주는 기존 캠페인 외에 환경보호와 자원 절감을 통한 경제·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등 서비스질을 업그레이드 한다. 또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20일까지 4주 동안 폐린넨, 폐타올, 폐비누를 수거, 재활용한 인형, 에코백, 아동용 비치가운, 향초 등을 제작해 호텔 친환경 캠페인에 동참한 투숙객들에게 기념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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