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13일 경찰관과 택시기사에게 행패를 부린 오모씨(31·제주시 일도2동)에 대해 폭력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이 날 새벽 3시께 술을 마신 채 제주시 일도2동에서 김모씨(34)의 택시를 탄 후 이유없이 김씨를 폭행,파출소에서 조사를 받던 도중 경찰관 2명에게 다시 주먹을 휘두른 혐의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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