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상주 상무전 홈경기서 개최 

프로선수들과 함께하는 제주유나이티드 유소년 1대1 챌린지가 마련된다. 

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는 오는 10일 상주 상무와의 홈경기에서 제주유나이티드배 유소년 1대1 챌린지를 개최한다. 경기장 안에서 축구 대결로 골을 넣은 선수가 승리하는 방식이다. 

특히 제주유나이티드 프로선수 8명이 심판으로 나서 교감을 나누는 자리로 꾸려진다. 제주유나이티드배 유소년 1대1 챌린지는 연령별(유치부/초등학교 1~2학년부/3~4학년부/5~6학년부)로 진행된다. 오후 3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제주유나이티드 클럽하우스 인조잔디 구장에서 예선 및 16~4강전이 열리며 결승전은 오후 8시15분에서 8시30분에 제주월드컵경기장 풋살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이벤트는 2019 제주유나이티드 연간회원이거나 8월 10일 홈경기 입장권을 구매한 제주도내 유소년 축구 클럽 소속 선수 및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참가자는 축구화, 유니폼, 개별 음료 및 간식 등을 준비하면 되며 1위는 20만원 상당 축구용품, 2위는 10만원 상당 축구용품, 참가자전원에게는 제주유나이티드 블록을 증정한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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