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동기 대비 0.9% 증가…전국 2.1% 역대 최고 기록

경기둔화로 뭘 해도 먹고살기 힘들어졌다고 하지만 한정된 취업 시장에 마지막 카드는 창업  뿐이었다.

11일 중소벤처기업부의 '2019년 상반기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제주지역 신설법인은 703곳으로 전년 697곳 대비 0.9% 늘어났다.

올 상반기 전체 신설법인은 5만3901개로 전년 동기 대비 2.1%(1111개) 증가했다. 이는 상반기 기준 역대 최고치 기록이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이 가장 많았고 제조업, 부동산업, 건설업 순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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