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는 주말과 휴일에도 비 소식 없이 무더울 전망이다.
15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제주도 남부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는 이틀째 계속됐다.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거나 맑겠다.
낮 기온은 30~32도 내외로 올라 무더울 것으로 예상됐다.
밤에도 도 전역에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다.
올여름 열대야 발생일수는 제주 22일, 서귀포 20일, 고산 19일, 성산 14일 등이다.
한 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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