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산업고가 내달 1일부터 학교 골프연습장을 일반인에게 개방키로 한 가운데 이용료 면제대상이 구체적 명시 없이 포괄적이고, 일반인과의 형평성 문제로 빈축.

안내문에 따르면 80만원의 연회비를 내지 않는 면제자를 △학교장의 사전허가를 받아 공무수행을 위해 출입하는 공무원△관광산업고 교직원 및 학교운영위원 △학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로, 또 교육공무원은 이용료 30%를 감면해주는 등 학교체육시설 개방을 놓고 일반인과의 형평성이 제기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

이 학교 관계자는 “무료이용자는 관련 규정에 의해 엄격하게 선정하겠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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