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상거래용 저울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시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불량 계량기에 의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서귀포 지역 전통시장 등에서 저울 사용오차, 위변조, 영점조정, 정기검사 여부, 저울 훼손 여부 등을 확인한다.

시는 고의적으로 저울을 위변조한 사실 등을 적발하면 고발조치하고, 고의 또는 과실을 확인하지 못하면 저울에 사용중지 표시증을 부착해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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