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제주스타트업협회 지난달 30일 상생협약

제주지역 대표 향토기업과 제주 기반 스타트업 회원사들이 상호 협력과 동반 성장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한라산(대표이사 현재웅)과 ㈔제주스타트업협회(회장 남성준)은 지난달 30일 제주지역 경제발전을 위한 상생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제주스타트업협회 회원사의 서비스와 제품 구매와 더불어 향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신생·창업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제주스타트업협회 회원사는 ㈜한라산 제품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전략적 제휴와 연대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다는 복안이다. 

제주스타트업협회에는 여행레저·문화예술·정보통신기술(ICT)·디지털노마드·외식 등 여러 분과에 120여개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한라산은 1950년 시작해 4대째 이어오는 장수 기업으로 생산시설 계속 확대와 수출 등 시장 개척, 사회 변화에 맞춘 제품 리뉴얼, 관광 등 6차산업 접목 시도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지역 대표 향토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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