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 1000원 35대 운영

제주도는 6일과 9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U-22 국가대표팀과 시리아 대표팀 'KEB하나은행 초청 올림픽 대표팀 친선경기'에 편도 1000원 금액의 유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총 셔틀버스 35대를 배치, 경기장까지 왕복 1회 운영한다.

1차전을 관람할 도민은 6일 오후 6시 한라대(5대), 종합경기장(9대), 조천읍사무소(1대), 구좌읍사무소(1대), 성산읍사무소(2대), 애월읍사무소(1대), 한경면사무소(1대) 7곳에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2차전이 열리는 9일에는 한라대학교(5대)와 종합경기장(10대)에 15대를 배치할 계획이다.

도는 관람객의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셔틀버스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달 27일부터 판매하고 있는 입장권은 프리미엄석 8만원부터 레드존 1만원까지 판매하고 있으며 인터파크 티켓판매 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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