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9시59분께 서귀포시 서홍동 음식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날 화재로 음식점 내부와 냉장고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36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 등에 따르면 음식점 영업주는 화재 당일 전기배선 타는 냄새가 나 전기안전점검을 받았지만 이상이 없다고 해서 이날 오후 7시께 문을 닫았다고 진술했따.

경찰과 소방은 음식점 내부 냉장고 인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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