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농촌현장지원단 고령농업인 지원 효과

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 농촌현장지원단의 농업인 행복콜센터가 돌봄 사각 지대 최소화라는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 업인 행복콜센터는 고령농업인 전용 콜센터로 70세 이상 고령농업인의 생활 불편사항 등을 수합해 직접 해결해 주는 사업이다. 정서적 위로를 위한 말벗 서비스와 위급상황 발생시 긴급출동 서비스도 제공한다.

10일에도 생계가 어려운 돌봄대상자인 안모 할아버지(96) 집을 직접 방문해 쌀과 돼지고기 등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올해 제주농협은 행복콜센터를 통해 고령농업인 10가구에 도배 등 환경 개선사업과 생필품 지원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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