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5월 청룡기 대회 4강에 올랐던 안양공고는 2000년 추계연맹전 우승 이후 2년만에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안동고와 신한고는 각각 3위를 차지했고 페어플레이상은 중경고가 수상했다.
또 대회 최우수선수로는 결승전에서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린 안양공고의 주장 배상준(안양공고)이 뽑혔고, 올해부터 ‘최진철상’으로 제정된 수비상은 박지원(동북고)이 처음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배상준은 이상준·김근섭(이상 안양공고)·안민상(신한고)과 함께 역대 득점왕 최다 골수인 6골로 득점상을 공동수상한 데 이어 어시스트도 5개를 기록, 개인상 3개 부문을 독식했다. 모범심판상은 강정본 심판원(제주도축구협회)이 받았다.<특별취재반>
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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