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오전11시부터
메종글래드 호텔서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직무대행 부형종)는 오는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메종 글래드 제주 호텔 1층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관련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기념일로, 1999년 9월 7일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이 제정된 것을 기념해 9월 7일로 지정됐다.

'희망으로 함께 한 20년, 복지를 물들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기념식은 식전 공연, 사회복지 유공자 시상, 기부금품 전달식,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기념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사회복지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표창,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감사패,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과 올해의 사회복지공무원 표창 등 총41명이 수상한다. 

한편 기념식은 애초 지난 7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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