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화교화인단체는 지난 8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0주년 경축공연’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주제주중국총영사관을 비롯해 제주에 거주 중인 중국인, 중국 유학생, 다문화 가정과 한중 우호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주화교화인연합회(회장 이동걸)는 전반적인 행사진행과 공연 등을 주관했다.

이 자리에는 주제주중국총영사관 펑춘타이 총영사, 조직위원회 주임 제주중국화교화인평화통일촉진회 이장작 회장, 제주중국상회 장건 회장 등이 인사말을 했다.

펑춘타이 총영사는 “새로운 중국 70년의 발자취, 개혁개방 40년 동안의 빠른 발전, 해외교포의 행복과 안전지수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 공연 행사는 제주에 거주 중인 중국인 및 한중 우호 관계자들에게 다채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해 800여명의 관객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우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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