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장수상회 엑소 찬열

영화 장수상회 엑소 찬열 (사진: 찬열 인스타그램)

영화 '장수상회' 속 엑소 찬열 출연이 화제다.

지난 2015년 박근형, 윤여정의 따뜻한 사랑을 담은 영화 '장수상회' 두 주인공 외에도 주인공, 엑소 찬열, 문가영 등 젊은 배우들의 출연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어마어마한 팬덤을 끌고 있는 엑소 멤버 찬열이 스크린에 출연하게 되자 팬들은 기대와 걱정을 동시에 드러낸 바 있다.

찬열은 아이돌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영화 '장수상회'에서 본인이 맡은 역할을 제대로 소화해내 호평을 샀다.

영화 '장수상회' 주인공이자 긴 연기 생활을 이어온 배우 박근형 또한 찬열을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근형은 '장수상회' 개봉 당신 진행된 인터뷰에서 "찬열 군도 날 잘 따라와줬고 순진하게 연기를 잘 해내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나에게 진실된 마음을 전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 부분이 편집됐더라. 그래서 찬열 군이 돋보일 수 있는 장면이 적어졌지만 이유가 있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찬열의 장면이 편집된 것에 대해 더욱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찬열 출연은 물론 박근형, 윤여정 등 나이대가 있는 배우들의 사랑 이야기를 담았던 영화 '장수상회'는 브라운관에서 종종 방영돼 여전히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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