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배우 왕지혜를 향한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16일 그녀의 소속사 측은  그녀가 오는 29일 비연예인 남성과 화촉을 밝힌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그녀의 예비 신랑은 그녀보다 연하, 또한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사랑을 키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가 되고 있는 왕지혜. 그러나 그는 앞서 이와 같은 화제에 대한 부담스러운 심경을 토로한 바 있다.

그녀는 앞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당시 불거졌던 열애설에 대해 "열애설이 나서 속상했다기보다는 연기가 아닌 단 한 번의 열애설로 주목 받았다는 게 더 속상했다. 무척 허탈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열애설, 예능이 아닌 순수하게 연기 하나로만 인정받고 주목받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녀는 이상형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다. 당시 그녀는 "박희순 선배처럼 상업 영화와 비상업영화를 넘나드는 연기파 배우가 되고 싶다"면서 "제가 존경하는 롤모델이자 이상형이다. 카리스마와 중후함을 모두 갖춘 남자를 좋아한다"며 취향을 드러내 팬들의 이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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