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외국인근로자상담센터, 22일 영사 및 노동업무 상담 실시

제주도외국인근로자상담센터는 주한 태국대사관과 함께 22일 센터 교육실에서 태국 자국민을 대상으로 영사업무 및 노동문제 등 각종 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상담에는 태국 자국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여권 재발급, 혼인신고, 출생신고, 운전면허증 발급 등을 진행했다.

특히 센터는 태국어로 제작된 상담 안내문을 배부하고 언어소통, 근로계약, 임금, 산업안전 및 재해, 출입국관련 사항 등 상담도 병행했다.

제주도외국인근로자상담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나라에 있는 각국 대사관과 연계해 영사 및 노무업무 등 자국민을 위한 맞춤형 행정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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