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훈(오른쪽 세 번째)과 오정수(오른쪽 네번째)가 입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종희 기자

2019 태백산배 전국3쿠션 대회
복식조 전국 40팀 참가 결승서 13-30 석패

제주도당구연맹 소속 김성훈·오정수 조가 전국무대에서 값진 준우승을 거뒀다.

김성훈·오정수 조는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2019 태백산배 전국3쿠션 당구대회'전국선수부 복식(40팀 참가) 결승에서 최재동·윤성하(이상 강원)조에 13-30으로 패해 2위에 만족했다. 

앞선 4강전에서 김성훈·오정수 조는 고준서·김태관(서울)조를 제치고 결승에 안착했고 8강전에서 정해명· 유명호(서울)조와 16강전에서 방정극·김용철(경기)조를 각각 물리쳤다. 

또 예선전에서 최동선·박석규(경기)조와 전인혁·정승일(서울)조를 따돌리고 조1위로 16강전에 안착했다. 하지만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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