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귀포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행복음악회 등

서귀포관광극장을 위탁 운영하는 지역주민협의회(회장 장병순)는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오는 3일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의 ‘서귀포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행복음악회’를 비롯해 5일 제주문화원 ‘이중섭거리 가을음악회’와 8일 통기타동호회 ‘투카포’의 공연이 열린다.

특히 오는 12일에는 서귀포관광극장 특별초청공연 ‘감귤따기전 노래한마당’에서 성인가수들의 트로트 공연이 예정돼 있다.

또 13일에는 기타리스트 김진식 콘서트, 19일에는 ㈔한국생활음악협회 서귀포지부의 가을밤의 행복콘서트, 20일에는 재즈보컬 유혜린이 영화속 재즈음악을 선보이는 ‘Jazz in cinema’가 마련된다.

이밖에 26일에는 홍콩 코믹 서커스 댄스 내한공연, 27일에는 작가의산책길 해설사회에서 준비한 ‘산책길 가을콘서트&사진전’이 열린다. 무료. 문의=(064)732-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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