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도 지원사업 전국 1위

제주특별자치도가 2018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종합평가결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9년 노인일자리 대축제 기념식'은 2018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종합평가결과를 수상하는 자리로 우수 지자체 및 수행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시·도)와 제주시(시·군·구)가 공익활동 및 시장형사업 분야에서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서귀포시(시·군·구)가 최우수상(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최우수 수행기간으로는 서귀포시니어클럽이, 우수상에는 제주시니어클럽, ㈜서귀포시니어클럽말끄미가 선정됐다. 

한편 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 노인일자리 사업평가는 사업운영 및 성과, 사업특서오하, 지자체협력 지원정도 등 전 분야에 걸친 사업관리·운영전반을 평가하며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교차평가와 중앙현장평가를 실시했다. 

임태봉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노인일자리평가에서  7년 연속 공익활동 및 시장형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