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화한 터키 출신 외신기자 '알파고시나씨' 세계사 특강
오는 13일 '세계 독립의 역사, 그리고 한국의 독립 이야기'

한라도서관(관장 류도열)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인문독서아카데미' 운영 사업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북 콘서트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터키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외신기자 알파고시나씨를 초청해 '세계 독립의 역사, 그리고 한국의 독립'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서른 살에 한국 시민이 된 외신 기자의 눈으로 한국의 독립 역사를 살펴보고 한국 독립 당시의 세계사 흐름을 들을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한라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전국 85개 기관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평가를 실시해 한라도서관을 비롯한 16개 기관을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하고 기존 15개 강의 외에 추가 인문학 특강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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