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근로자의 재해 예방 의식 확산 및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 등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서귀포시 공무원과 안전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시범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가 작업장에서 지켜야할 표준작업 안전수칙 등 일반안전교육, 화학물질 유해성, 근골격계질환 예방교육 등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14일 근로자 안전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작업전 안전교육 시 근로자 준수 안전수칙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한용식 서귀포시 안전총괄과장은 "올해 산업안전보건교육 시범 실시를 통해 산업안전보건교육 시스템 기반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근로자 개인별 의무교육 이수시간 관리 및 고위험군 사업장에 대한 집중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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