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등반동호회(회장 박지혜·이음새 대표)는 지난 19일 도내 관광사업체 대표, 임원 및 종사자 등 회원 40여 명과 함께 서귀포시 치유의 숲과 플레이케이팝을 방문,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등반동호회는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마을힐링해설사와 동행해 치유의 숲이 들려주는 문화, 자연의 이야기를 듣고 플레이케이팝에서는 K-POP스타의 공연을 실감나게 볼 수 있는 '라이브 홀로 콘서트'등을 체험했다.

제주도 내 최초의 치유의 숲인 '서귀포 치유의 숲'은 해발 320m~760m에 위치한 숲으로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산림의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산림이다.

플레이케이팝은 대표 한류콘텐츠인 K-POP과 최첨단 ICT를 결합한 세계최대 K-POP 디지털 테마파크로 단순관람에서 벗어나 관객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엔터테인먼트 공간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 등반동호회는 "도내 관광자원 현장체험을 통해 제주의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하겠다"며 "관광으로 만들어가는 희망찬 제주를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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