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주관광대상 공로상 박성홍 제주시 관광진흥과 제주별빛누리공원 주무관
특별체험·특성화 전문 교육과정 추진
유관기관 MOU 체결 등 적극 홍보 나서

박성홍 주무관

‘2019 제주관광대상’ 공로상에 선정된 박성홍 제주시 관광진흥과 제주별빛누리공원 주무관은 천문우주를 테마로 한 야간광광 시설 ‘제주별빛누리공원’ 개원해 청소년들의 체험 과학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설 홍보 활동을 진행해 76만여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는 등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했다.

박 주무관은 제주릋 찾는 관광객들과 제주도민들의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해소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정월대보름 관측회’ ‘특이천문현상 관측회’ ‘별빛콘서트 in jeju' '제주별빛이야기’등과 같은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기획 추진했으며 ‘우리가족 별빛탐험 교육’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교육’등과 같은 특성화된 전문 교육과정도 추진했다.

아울러 천문우주 관련 자료와 정보 교류, 학생 행사 유치 등을 위해 한국천문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세계천문의 해 워크숍’ 유치 및 ‘지구의 밤’ 특별 사진전 전시회를 운영했으며 (사)한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의 회원 기관으로 등록해 별빛누리공원을 전국적인 천문우주체험 과학관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추진했다.

또한 제주미래교육연구원과 공동으로 지역의 소외된 학교를 찾아가는 천체관측교실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우주의 신비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박 주무관은 도내외 각종 축제 및 행사에 참여해 체험 홍보 부스를 운영했으며 도내 주요 관광지 및 숙박업소 등에 리플릿을 배부, 전국 교육기관에서 제주도 수학여행 시 별빛누리 공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내문을 전달하는 등 별빛누리공원이 야간체험 관광지로서의 다각적인 별빛누리공원 홍보활동에도 앞장섰다.

박 주무관은 보다 많은 관람객 유치를 위해 별빛누리공원 리모델링 추진 및 예산을 확보했다.

박 주무관은 "10여년 동안 전시됐던 프로그램들을 업그레이드 하고자 개선 공사를 추진했다"며 "투영실과 관측실 등의 시설 개선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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