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서귀포시는 2019 안전한국훈련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재난대응안전한국(10월 28일~11월 1일)의 일환으로 28일 서귀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태풍에 의한 풍수해 재난상황을 가정해 토론 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난 2005년부터 재난대응 종합훈련이란 명칭으로 시작한 것으로, 지난 2007년부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명칭을 변경해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날 토론 훈련을 통해 침수 피해로 이재민이 발생했을 경우 누가,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안전하게 주민을 대피시켜야 하지, 대피를 거부하는 주민이 발생하면 어떤 방법을 동원해야 할지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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