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2025년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을 마련하고 주민열람을 실시키로 하면서 관련 민원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 

미집행 도시계획도로 542곳 중 248곳을 해제키로 하는가 하면 기반시설 기부채납을 받고 건폐율과 용적률을 완화해주는 성장관리방안 등이 반영됐기 때문. 

주변에서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주민들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사안으로 민감할 수밖에 없다"며 "주민간 형평성 문제나 갈등이 생기지 않도록 충분한 의견수렴이 필요하다"고 주문.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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