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다랑쉬 내부.

㈔한국건축가협회 제주건축가회 '일상회복' 주제 부합 평가

㈔한국건축가협회 제주건축가회(회장 나경환)가 주관하는 ‘2019제주다운 건축상’에 ‘카페 다랑쉬’가 선정됐다.

‘카페 다랑쉬’는 1945년 제주시 용담동에 지어진 제주의 전형적인 주거공간이 시대의 흐름에 따라 어떻게 바뀌어 가는지를 건축적으로 잘 보여주고 있으며 한 가족의 역사와 기억을 보존하고 담아내기 위한 노력의 흔적들이 ‘2019제주건축대전’의 주제인 ‘일상회복’에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제주다운 건축상’은 제주도내의 많은 건축물 중에 건축적·문화적·역사적 가치가 높지만 잘 알려지지 않고 사장되는 건축물들을 발굴하기 위해 제주다움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해석을 기준으로 선정하고 있다. 김정희 기자

카페 다랑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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