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와 서귀포시가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위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를 설치해나가고 있지만 일부 주택 입주민과 상가 등의 반발로 난항.

주택 입주민들은 CCTV 설치로 주차난이 심해지고 상인들은 매출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

주변에서는 “무조건 CCTV를 늘린다고 좋은 것은 아니지만 어린이보호구역 등 특정장소에는 필요하다”며 “어린이 등 취약계층을 위해 불편을 감수하는 배려도 필요하다”고 한마디.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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