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의원들이 제378회 제2차 정례회와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379회 임시회를 앞두고 줄줄이 해외 출장에 나서는 가운데 도민들의 시선은 싸늘.

김태석 의장을 비롯해 10여명의 의원들이 최근 미국, 영국, 중국 등으로 해외 출장을 떠났거나 준비 중.

지역사회에서는 "선지지 견학과 우수사례를 파악하기 위해 해외로 가는 것도 좋지만 원 도정과의 갈등과 지역 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의장 등이 자리를 비우는 게 맞는지 자문할 필요가 있다"고 일침. 김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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