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주인 김모씨(43·제주시 용담3동)에 따르면 “15일 오전 운행을 위해 차량을 살펴보니 바퀴 4개가 모두 떼어져 차량이 주저앉아 있었다”며 “당장 신체장애인들의 이동에 불편을 겪게 됐다”고 말했다.
김씨는 현재 청각장애 3급을 지닌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소속 직원으로 이 차량을 이용,신체장애인들을 위해 병원 등 원하는 행선지에 태워다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
한편 경찰은 주변 주민을 상대로 목격자 확보에 나서는 한편 범인이 카센터 등에 되팔 것을 예상,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박정섭 기자>
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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