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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조천포구서 SUV차량 해상 추락…50대 운전자 숨져
양경익 기자
입력 2019-11-15 (금) 12:37:31 | 승인 2019-11-15 (금) 12:38:11 | 최종수정 2019-11-15 (금) 12:38:04

제주 조천포구에서 SUV차량이 바다로 추락해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오후 8시9분께 제주시 조천포구에서 운전자 김모씨(55)가 타고 있던 SUV차량이 해상으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구조대, 제주파출소 경찰관 등을 현장으로 급파해 김씨를 구조한 후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김씨는 끝내 사망했다.

당시 차량에는 김씨 혼자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경은 사고 전 김씨의 동선과 음주 여부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해안이나 포구에서 차량을 운행할 때에는 해상으로 추락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양경익 기자

양경익 기자  yki@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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