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펼쳐질 첫 공연은 한울소리의 신나는 타악공연. 드럼통은 물론 휴지통까지 두드려 소리가 나는 물건이면 무엇이든 악기로 재탄생, 역동적이고 신명나는 한여름 타악공연을 선사한다. 5∼6일은 재미있는 입담과 함께 구성진 우리가락을 들려줄 국악인 김준호·손심심 부부가 무대를 장식하며, 7∼8일은 80년대를 회상케 하는 포크싱어 임지훈과 장은아가 출연, ‘사랑의 썰물’, ‘회상’, ‘엄마야 누나야’ 등의 잔잔한 포크송들을 들려준다.
또 9∼10일에는 마임공연이 준비된다. 2001 수원 화성 국제연극제에 초청 공연된 바 있는 김봉석, 이은미 씨가 바다, 사랑, 길 등을 테마로 한 마임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12∼14일, 릴레이 콘서트의 마지막 바톤을 이어받을 팀은 컨트리 뮤지션 ‘이탁호와 컨트리 밴드’. 객원가수 김유진과 함께 흥겨운 컨트리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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