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제주FTA활용지원센터 '2019년 FTA활용지원센터 제2차 자문위원회' 개최
수출유관기관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one-stop 수출기업 정보 공유체계 논의

제주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센터장 강태욱)는 19일 제주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수출유관기관장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FTA활용지원센터 제2차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날 자문위원회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제주사무소, 제주세관 통관지원과, 제주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제주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제주특별자치도 통상물류과,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주지역본부, 한국무역보험공사 제주지사,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가 참석한 가운데 주요 사업성과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자문위원회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난 9월부터 관세청으로부터 전달받은 제주도 수출기업리스트에 기반해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주도 수출기업 실태 조사'와 관련, 수출유관기관 간 업무협조사항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는 향후 제주 수출 기업 통합 관리 DB 구축 및 수출유관기관들간 공유체계를 마련하는 기반으로 효과적인 수출지원정책을 수립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제주FTA활용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활발한 수출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통해 FTA 및 수출지원사업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추진 및 수출기업에 대한 FTA활용 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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