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20일 제민일보 임·직원 대상으로 BMI(비만도)·혈압·혈당 측정

제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팀장 김옥진)는 20일 오후 2시 제민일보 1층 대강당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BMI(비만도)·혈압·혈당을 측정했다.

이날 김옥진 팀장은 "고혈압은 음주, 비만, 스트레스 등 식생활습관이 잘못돼 생기는 경우가 많다"며 "가족이나 가까운 친척 중에 고혈압 환자가 있는 경우 고혈압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이어 "비만을 줄이기 위해서는 소금 섭취를 줄이고 고지방 식이를 삼가고 섬유질이 풍부한 식물성 식품을 섭취해야 한다"며 "주 5회 하루 30분 이상 운동하고 숨이 차고 땀이 날 정도의 유산소운동을 꾸준히 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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