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부터 21개 중·고등학교 학생 대상 110회 운영
서귀포시는 학생들의 진로설계를 도와주는 '청소년 진로멘토단' 프로그램을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서귀포 지역 21개교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청소년 진로멘토단은 간호사, 호텔리어, 금융전문가 등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28명의 전문직업인이 학교를 방문해 청소년들에게 직업소개 및 체험실습 등을 제공했다.
올해 청소년 진로멘토단은 모두 110회에 걸쳐 중·고등학교 학생 27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허종헌 서귀포시 평생교육지원과장은 "청소년이 꿈과 목표를 찾을 수 있도록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주형 기자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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