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8일 오전 11시 옛 제주세무서 건물에서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 센터는 공모를 통해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대표 최영열)가 보조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발달 및 뇌병변장애인 서비스 지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주요사업은 자립 희망 장애인 주택 제공, 이동권 보장, 자립계획 수립, 응급시스템 설치, 가족기능 강화 프로그램, 상담 및 정서 치료 지원 등이다.

제주시는 통합돌봄 지원센터가 장애인 사회 적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