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주문화예술재단은 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 '김만덕객수 11월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객주를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건입동 어르신들이 준비한 빙떡무료나눔행사가 진행되고, 국악연희단의 '바람유희' 공연이 바련됐다.

전통예술을 아끼고 사랑하는 실력 있는 음악인들로 구성된 국악연희단 '하나아트'는 가장 한국적이고 제주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한 공연과 현대적 감각에 맞는 창작활동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4월부터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진행된 '김만덕객주 문화프로그램'은 2020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해 도민과 관광객에게 김만덕의 나눔과 봉사정신을 알리고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문의=(064)800-9143. 우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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