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는 2019년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기업'과 문화체육관광부의 '여가친화기업' 2개 인증을 받았다.

JDC에 따르면 직원들의 일·가정뿐만 아니라 여가생활 장려를 위해 유연근무제와 근로자 지원프로그램(Employee Assistance Program) 등 각종 제도 운영의 성과를 인정받아 가족친화기업과 여가친화기업으로 재선정됐다.

'가족친화기업'은 근로자의 일과 가정생활이 양립할 수 있도록 출산·양육지원,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 유연근무제 등의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업과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해 포상하는 제도다.

'여가친화기업'은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운영하는 기업을 선정하여 인증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한편 JDC는 2008년에 '가족친화기업', 2016년에 '여가친화기업' 인증을 처음 받은 이후 현재 두 인증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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