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체계와 레이팅 시스템에 대한 전만적인 이해를 돕는 교육이 시행된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송철희)는 오는 8일과 15일 오전 10~12시 경마운영센터에서 '핸디캡퍼와 함께하는 경마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제주 경마체계, 레이팅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돕는 설명과 전주 시행 경주에 대한 레이팅 조정 및 차주 예정 경주에 대한 핸디캡 중량 부여에 대한 설명이 시행될 예정이다.

평소 제주경마 시행 및 부담중량 부여 기준이 되는 레이팅 시스템 운영 관리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는 경마고객에게 유용할 전망이다.

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레이팅 시스템 도임 이후 평균 도착차 개선으로 경마품질 향상을 이뤘지만, 이에 대한 경마고객의 문의도 많았다"며 "고객와 함께하는 제도 설명과 제안 수렴을 통해 더욱 정교한 시스템 운영으로 제주 경마의 질적 향상 기조가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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