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진 「유죄VS무죄 법정에 선 법관들」

'법은 하나인데 왜 판결은 다를까?' '당신은 판결을 믿어야 할까?'에 대한 정의의 의미와 함께 권력형 비리, 부정부패, 학교폭력, 성폭력, 사기 등 상상을 초월하는 의혹들까지 파헤친 책이 출판됐다.

책에는 과연 기회가 평등한지, 과정은 공정한지, 결과는 합당한지 따져본다.

이제 사람들은 '법대로 하자'는 말이 공정하지 않을 수 있고 위험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법에 대한 불신이 강하다. 그래서 이 책은 변화를 이끌고자 하는 사람을 위한 책이다.

또한 법을 둘러싼 다양한 관점의 이야기를 파헤치면서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 수 있는 대안과 적폐청산을 위한 제안까지 말한다. 모아북스·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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