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 전경. (사진=연합뉴스)

제주시는 10일 산림청에서 열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성과 보고회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성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대비 소나무 고사목을 45% 줄이는 등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또 재선충병 방제 전 사업장 책임감리 방제구역 지정·관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대상목 전량 수집 후 파쇄 등도 성과로 평가받았다.

시는 “앞으로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획기적으로 감소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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