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대상 수상업체 탐방] 형성개발㈜

형성개발은 주택 건축 및 토목 공사 등을 통해 제주지역에 안정적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매출 125억원 등 성과 거두며 도내 주택 공급
인재 양성 등 위한 장학금 1억원 기부 등 나눔도 활발

이정한 대표이사

제민일보사와 제주도가 주최한 2019 제주경제대상에서 부문상(제주은행장 표창)을 받은 형성개발㈜(대표이사 이정한)은 주택 건축 및 토목 공사 등을 통해 제주지역에 안정적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형성개발은 주택건설 및 공급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12년 10월 설립했다.

특히 형성개발은 올해 1월 무릉중학교에 장학금 1억원을 기부하는 등 제주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펼치는 등 나눔 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고 있다.

형성개발은 지난 2017년 매출액 137억8900만원·당기순이익 34억5200만원, 지난해 매출액 125억2200만원·당기순이익 37억4300만원 등의 실적을 올리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정한 대표는 "현재 주택 사업도 분양이 잘되고 있는데 내년에도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직원들과 힘을 합쳐 형성개발이 제주에서 좋은 집을 짓는 회사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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