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 제주한라병원 부원장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취약지 응급원격협진 네트워크 운영사업' 추진단장으로 위촉됐다.

'취약지 응급원격협진 네트워크 운영사업'은 농·어촌 등 응급의료 취약지에 응급환자 발생 시 CT 등 영상자료, 음성, 진료기록의 공유가 가능한 시스템을 통합해 거점병원 전문의와 신속하게 협력, 질 높은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편 제주한라병원은 2015년부터 취약지 원격협진 거점병원으로 선정돼 제주지역 응급의료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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