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 전경. (사진=연합뉴스)

제주시는 서사로 보행 환경 개선구간(퍼시픽호텔사거리-종합경기장 3.25㎞) 중 1차 공사구간(퍼시픽호텔사거리-전농로사거리 1.28㎞)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1차 공사구간에 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노후 인도를 정비했으며, 40곳에 시설된 노후 가로등도 고효율 LED로 교체했다.

시는 내년 전농로사거리-서사로사거리 구간에 5억원을 투입하고 2021년 서사로사거리-종합경기장 구간에 13억원을 투입해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서사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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