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겨울철 마을 여행기 서귀포시 표선면 편 공개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제주지역의 숨은 명소를 소개하는 체류형 마을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 '2019 요里보고 조里보고 표선면'을 19일 발표했다.

'2019 요리보고 조리보고'의 겨울 관광지로 소개된 서귀포시 표선면은 제주의 역사와 문화가 가장 잘 보존된 곳으로 계절별로 유채꽃, 해수욕장과 억새가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성읍민속마을과 영주산, 번영로 명품도로, 가시리 맛집, 표선해수욕장, 당케포구, 해안도로, 통나무 펜션 등을 소개했다. 

'요리보고 조리보고'는 비짓제주 홈페이지(www.visitjeju.net)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구체화된 관광 가이드를 제시함과 동시에 지역 내 숙소 소개를 통해 마을 체류로 연결,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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